제 671 호 탄자니아 해외현장활동 3년 째 성공적 수행
탄자니아 해외현장활동 3년 째 성공적 수행 국제개발평가센터는 KOICA 주관 ‘2018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해외현장활동’에 우리 대학 학생들을 파견해 활동을 진행했다. 인솔자 3명과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영상으로 보는 국제개발협력이슈’ 강의 수강자 중 선발하였으며, 1월 19일(화)부터 27일(수)까지 탄자니아 탕가 및 차니카에서 활동하였다. 봉사단은 탕가에 있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지인 보건 활동가들과 마을 주민 대상으로 재활용 비누, 세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사업장에서 보건 활동가들의 활동을 관찰하여 본 연합의 역할과 과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였다. 백선욱 센터장은 “현지 보건활동가들을 교육하고 그들이 주민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수인 기자
제 671 호 ‘나라오름 맵’, 학생 만족도 조사
‘나라오름 맵’, 학생 만족도 조사 지난 1월 30일(수), 우리 대학 계당교양교육원에서는 ‘나라오름 맵‘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공지했다. 나라오름 맵은 학생들이 기존의 교양 교육과정에 서 잘 알 수 없었던 강의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각 교양 교과목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과목 지도이다. 계당교양교육원에서는 2월 22일(금)부터 3월 8일(금)까지 ‘나라오름 맵‘에 대한 학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양 캠퍼스를 통틀어 총 611명이 조사에 참여하였고, 약 5:5의 비율을 보였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의 대부분이 ‘나라오름 맵이 영역별 교양 교과목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연결하였다’라고 답했지만 나라오름 맵 발표 시기가 수강 신청 직전이었던 만큼, 수강 신청에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들은 50%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나라오름 맵이 제공하는 교양 교과목 정보에 대해서는 90% 정도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계당교양교육원 교학팀 동진우 과장은 “학생들의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고, 평상시에 나라오름 맵을 많이 참고하여 이를 기반으로 나중에 수강신청을 할 때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양 교과목 수강이 이루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인 기자
제 671 호 경영경제대학 밀레꼴, ‘CLP’로 새 단장
경영경제대학 밀레꼴, 'CLP'로 새 단장 서울캠퍼스 경영경제대학(이하 ‘밀레니엄관’) B1층에 위치한 ‘밀레꼴’이 3월 18일(월), ‘CLP(Collaborative Learning Park)’라는 이름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기존의 협력학습 강의실과 같은 맥락의 명칭이면서도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으로 인식하고 찾을 수 있도록 공원의 콘셉트로 새단장을 하고 이와 같은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이번 공사는 AC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요즘 강의 방식이 ‘강의식 수업’에서 ‘학습자의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고, 협력학습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업시간 외에도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협력학습 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기존에 있던 협력학습 강의실 4개(CLC) 외의 공간을 구축하였다. 세미나실은 5개로 증축하였으며,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모니터도 비치했다. 이러한 각 세미나실은 학술정보관에 있는 그룹스터디룸 예약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한 중앙 공간에는 비독립형 협력학습 공간을 구축하였고, 6인용 협력학습 테이블 5개가 비치되었다. 이 공간은 세미나실과 마찬가지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1인 학습공간 12석도 새롭게 비치하였으며,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유경원 ACE사업단장 유경원 교수는 “팀 과제나 협업 프로그램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CLP를 새롭게 조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수인 기자
제 671 호 “총학이 나설 때다” 신드롬, 기대 반 우려 반
현재 에브리타임에서 유행처럼 나도는 말이 있다. 바로 “총학생회가 나설 때다”라는 말이다. 지난 1월 22일 국가교육근로기간이 단축되었다는 학생복지팀의 공지를 지적하는 글이 에브리타임에 게시되었다. 그러자 총학생회는 당일 회의를 소집하고 다음날 학생복지팀에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경위서를 작성하여 게시했다. 2월 2일 수강신청 서버오류 사태 이후 처음 등장한 게시글은 230개 이상의 공감을 받았고, 다음날 총학생회에서 계당교양교육원을 찾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후속 조치를 발 빠르게 보여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서 2월 14일 한 신입생이 기숙사 합격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증언하자 “기숙사 문제 총학이 나설 때다”, 노후화된 간판을 새로 만들어 달라는 “우리학교(총학 이 글 읽고 도와주세요)”, 극심한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해달라는 “도서관 공기청정기 총학이 나설 때다”, 학교를 상징하는 뱃지가 필요하다는 “학생회 여러분 이 글 꼭 읽어주세요” 글들이 게시되었고 총 570개 이상의 공감을 받았다. 위와 같은 게시글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평가와 “무리한 요구”라는 평가로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2년 간 공백 이후 생긴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이익을 대변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는 것에는 큰 이견이 없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총학생회는 “그만큼 총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초기대처를 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하고 생산적인 이야기가 형성되는 것은 총학 입장에서도 긍정적이다”라고 말했지만 무리한 요구들을 우려하면서 “총학에게 권한이 없는 사안들은 대변과 경위는 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기는 힘들다”고 전했다. 아울러 “온라인에서만 논의될 것이 아니라 학교 안에서 담론이 형성되고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람 기자
제 671 호 중앙운영위원회, ‘중고마켓’열어 알뜰한 생활 도모
중앙운영위원회는 11일(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술정보관 앞에서 ‘중고마켓’을 열었다. 전공서적은 각 단과대학, 교양서적은 총학생회 부스에서 판매하였다. 이번 중고마켓에서 약 200권의 책을 접수받아 100권이 넘게 판매될 정도로 많은 학우들이 이용하였다. 중고마켓을 찾은 한 학우는 “교재를 자비로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며 “중고임에도 상태가 좋아 매 학기 중고마켓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운영위원회 김정현 위원장은 “중고책을 구하는 다른 방안이 많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었다”며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 671 호 학생 의견 개진, ‘에브리타임’ 아닌 현장에서
학생복지팀, 학생자치기구와 간담회 개최 학사·장학제도, 시설 문제 등 논의 대의원회·인사대·문예대·경영경제대 간담회 진행 19일(화)부터 매주 화·목 사범대·융공대·총학과 간담회 예정 학생복지팀이 이번 달 5일(화) 대의원회, 7일(목) 인문사회과학대학과 12일(화) 문화예술대학 학생회, 14일(목) 경영경제대학 비상대책위원회와 학생회관 2층 학생처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복팀 교직원과 대의원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 단과대 학생회 임원진과 학과 및 학부 학생회 임원진이 참여했다.학생처장 강상욱 교수는 “문제 사항이 있으면 소통을 통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야 한다”며 “학생자치기구에서 공식적인 건의사항을 제출하면 함께 검토하고, 2주 안에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아이디어가 좋으면 올해 진행하지 못하더라도 예산을 배정하여 추후에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학생들이 요구하고 있는 공기청정기 설치에 대해서는 “예산을 배정하고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또한 MT와 답사를 앞두고 “안전사고와 성폭력를 예방한 사전교육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대의원회, 인사대, 문예대, 경영,경제대와의 간담회에서 학사·장학금제도, 시설 노후화, 공간 부족, 수강신청, 강의실 대여, 흡연구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다양한 건의사항을 학생처에 전달하였다. ▲2018학년도 11월에 진행된 '총장님과 함께하는 학생회대표 간담회' 학복팀, ‘총학, 단과대 학생회 중재’ 당부 지난 5일 대의원회와의 간담회에서 학생복지팀은 “총학생회가 생겨 작년과 예산 관리가 많이 바뀐 만큼 중재에 신경쓰길 바란다”며 “3월 말에서 4월 초 학생회비 예산계획을 수립할 때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에 자금을 잘 배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천안캠퍼스와 합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을 제안하자 최지훈 의장은 “천안캠퍼스 학생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큼 체육대회와 같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수 있을 듯하다”고 답하면서 “역할이 총학생회에게 있는 만큼 잘 상의해보겠다”고 답했다. “전공강의 수강자 3명… 1명은 반드시 C” 인사대 학생회는 학생복지팀에게 특성화사업 종료와 통폐합되어 소수 학생만이 남아있는 학과의 학사제도 문제와 등록금 및 장학금 문제를 지적했다. 역사콘텐츠학과와 가족복지학과 학생회는 “특성화사업이 종료되면서 학과 센터가 회수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학교 측 공지가 없다”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라고 묻자 학생복지팀은 “학교의 용적률이 꽉 차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인사관 1층을 리모델링할 계획을 세우는 등 공간 마련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성화사업이 종료되면 공간을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처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를 자세히 파악하여 총장 간담회에서 건의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소비자주거학과가 통폐합된 이후 수강생이 최소 3명으로 적어져 상대평가로 인해 A, B, C 각 한명씩 평점을 받게 되었고 전공과목이 없어져 수업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소비자주거학과 장희재 회장이 절대평가 부활과 유사한 분야 과목을 전공 인정 과목으로 추가해달라는 요구에 학생복지팀은 “성적평가는 교육부 지침에 따른 것”이라며 “절대평가 조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전공과목 역시 총장 간담회 때 건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학년 당 모집 인원의 30% 이상이 남아있어야 수차석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지적하면서 평점 4점 이상 시 수차석 장학금 지급을 제안했다. 이에 학생복지팀은 “모집 인원의 30% 미만인 학과는 수차석 장학금 대신 면학 A 수혜 인원을 2명 늘렸다”고 답했다. 현재 소비자주거학과, 법학과 등 통폐합이 진행된 학과 학생은 수차석 장학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아울러 “소비자주거학과 학생들은 다른 인사대 학과보다 약 70만 원 더 많은 등록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전공 수업이 경제금융학부, 공간환경학부에 개설되고 있다”며 “자과대 기준으로 등록금을 납부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말하자 학생복지팀은 “등록금 동결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라 등록금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인사대 학생회는 “등록금 인하가 어렵다면 등록금 수준에 맞는 강의와 장학금을 제대로 지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작업 공간 대여 어려워… CCTV 설치해달라” 문예대 학생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시설관리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전공 특성상 야간작업이 잦은 조형예술학과, 생활예술학과는 밤샘작업을 위해 공간을 대여해야 하지만 대여신청 과정이 복잡해 1시간 이상이 소모되고, 신청이 접수되더라도 CCTV가 없어 위험하다는 이유로 반려되고 있다. 이에 문예대 학생회는 “문예대에 CCTV를 설치하고 공간대여를 유연하게 해달라”는 요청과 더불어 음수대, 화장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 해달라는 건의도 잇달아 학복팀의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주점은 어려울 것, 흡연구역 증설 검토” 14일에 진행된 경영경제대학과의 간담회에서 경경대 비대위가 주점에 대해 언급하면서 “주류업체에 위탁하여 주점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하자 학생처는 “우리 대학이 주류 판매를 위해 법에서 요구하는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이라며 “올해 축제 주점은 열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학복팀은 흡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학술정보관 옥상이 오후 9시에 폐쇄되어 금연구역인 5층 테라스에서 암묵적으로 흡연하고 있다며 테라스에 흡연구역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복팀 소관 건의일 경우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지만 실질적인 변화가 생기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 예산은 이미 배정되어있는 상황이어서 관련 예산이 부족할 경우 추가경정을 요청하거나 다른 예산을 이월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복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총장 간담회에서 건의하라는 당부가 이어져 총장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총장 간담회에는 모든 학생자치기구가 참여하고 1~2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문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학교와 학생자치기구의 지속적인 소통이 요구되고 있다. 19일(화)부터 매주 화, 목 사범대·융합공과대·총학생회와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4월 중 모든 학생자치기구가 참여하는 총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해람 기자
제 670 호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시작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시작 ▲미래백년관 B1층 밀레홀에서 진행된 근로계약 체결 및 설명회 학교문화예술센터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지역에서 활동하게 될 예술분야 강사들을 대상으로 근로계약 체결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력 사업으로 상명대는 2017년부터 3년째 선정되어 서울지역 7개 분야(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만화 • 애니메이션, 디자인)를 운영 중이다. 올해 555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하여 서울지역 내 초 • 중 • 고 및 특수학교와 대안학교(교육부 인가) 등 약 751개교에 파견하고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선도할 예정이다. 김수인 기자
제 670 호 2019학년도 SM-人 신입생 대학생활 안내 개최
2019학년도 SM-人 신입생 대학생활 안내 개최 2월 20일(수)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는 우리 대학 서울캠퍼스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9 SM-人 신입생 대학생활 안내' 및 간 단과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는 'SM-人 상명 알아가기'로 우제완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우제완 교학부총장은 "대학생활은 여러분이 고등학교 생활을 벗어나 능동적으로 하는 첫번째 일이 될 것"이라며 "오늘 안내를 통해 앞으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 설계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단과대학장 소개, 학사제도 • 교양프로그램 • 해외프로그램 • 비교과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 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었고,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2부는 'SM-人 내 전공 친해지기'로 점심시간 후 각 학과 지정 장소로 이동하여 교수,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김수인 기자
제 670 호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울캠퍼스 5개 단과대 1302명, 제2캠퍼스 5개 단과대 1305명 …총 2607명 신입생 입학 ▲지난 2월 25일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입학식 2019학년도 입학식이 서울캠퍼스는 2월 25일(월) 오전 10시 계당홀에서, 제2캠퍼스는 26일(화) 오전 10시 계당관에서 개최되었다. 2019학년도 신입생은 서울캠퍼스 5개 단과대학 1302명과 제2캠퍼스 5개 단과대학 1305명, 총 2607명이 입학하였고 일반대학원 413명, 특수대학원 235명 총 648명이 입학하였다. 백웅기 총장과 처장, 각 단과대학 학장 및 교수진,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입학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축사 및 교수 소개, 축가, 교가 제창,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신입생 대표인 이건학생(컴퓨터과학과 이건 학생이 "신입생 1541명은 재학 중 학칙을 준수할 것은 물론, 장차 유능한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전심전력으로 면학 하겠습니다"라고 선서했다. 백웅기 총장은 "길고도 험한 그간의 과정을 이겨내고 우리 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늘 이 자리에 늠름하게 서있는 여러분에게 우리 상명 가족 모두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라며 "오늘 신입생들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각별한 사랑으로 헌신을 다하신 학부모님께도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 "이제 대학생으로 첫걸음을 떼는 여러분에게 총장으로서 꼭 전하고 싶은 당부의 말이 있습니다"라며 "첫째로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길 바라고, 둘째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핵심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상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인격을 수양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력과 융복합 역량을 배양하면서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하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의 발전을 응원했다. 입학식 이후, 서울캠퍼스는 음악학부 김동규, 김지현 교수가, 제2캠퍼스는 음악학부 남성 중창단이 축가로 입학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행사 후에는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서울캠퍼스는 중앙동아리와 가수 위너, 재키와이가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점심식사 이후 신입생들은 각 단과대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 단과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며 전체 입학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수인 기자
제 670 호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학사 2,213명, 석사 189명, 박사 38명 총 2,461명 배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서울캠퍼스는 2월 22일(금) 오전 10시 계당홀에서, 제2캠퍼스는 21일(목) 오전 10시 계당관에서 개최되었다. 학위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총장 축사, 시상, 상명앙상블 축가, 학위증서 수여, 폐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38명(서울 34명, 천안 4명), 석사 189명(서울 175명, 천안 14명), 학사 2213명(서울 1143명, 천안 1070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2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노해선(대학원 게임학), 조유진(간호학) 학우가 최고상인 계당상을 수여받았고, 유아인(융합공과대학 게임학), 조설아(건설시스템공학 석사), 유민정(건설시스템공학 석사)학우가 총장상을 수상했다. 총동문회장상은 배강원(지적재산권학), 이건호(사회체육학), 윤성은(텍스타일디자인학) 학우가, 우리은행장상은 이기리(문헌정보학), 박지은(영화영상학) 학우가 수상했다. 백웅기 총장은 “앞으로 여러분이 진리, 정의, 사랑이라는 우리 대학의 교육 이념을 잊지 않는다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능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난관도 돌파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라며 “‘항상 열린 마음을 가져라’라는 것이 제가 오늘 특별히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입니다. ‘자강불식’이라는 옛말의 가르침을 따라 쉬지 말고 스스로 강해져야합니다. 또한 ‘Everyday is A New Day’라는 말이 있듯이 매일 스스로 혁신해가길 바랍니다”라며 졸업생들에게 당부의 말과 조언을 전했다.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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